단지 안에 초·중교,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완료…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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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동부권에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양지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최근 용인시가 동부권 개발의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 중인 처인구 양지면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양지면 양지리 산 105-8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2600여 가구의 매머드급 주거타운 노른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128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여건 상 용인 동부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아파트인 데다, 단지 안에 교육·생활·문화·레저 등 원스톱 리빙(one-stop living)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안에 학교가 들어서는 학세권 아파트라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 교육시설·공공청사·공원·녹지·도로·주차장·생활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교육시설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안에 아파트와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의 관심이 크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과 같은 학세권 아파트는 신규 분양시장은 물론, 기존 매매시장에서도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특히 경기 부침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주택시장의 ‘스테디 셀러’로 불리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먼저 분양시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구의 한 건설업체가 지난해 7월 대구에서 선보인 앞산 T아파트는 1순위에서 128.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아파트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뛰어난 분양 성적을 거둔 데는 효명초·봉덕초·협성중·경일여중·협성고 등 10여 개의 남구 최고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학세권 아파트는 기존 매매시장에서도 인기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R아파트(2015년 10월 입주)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5억7500만원으로 2년 전 같은 기간(5억 1000만원)보다 11.3% 뛰었다. 이는 경기도와 용인 수지의 평균 집값 상승률이 각각 7.67%, 0.53% 증가한 것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 아파트가 이처럼 주변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은 풍덕초, 수지중·고 등 용인의 명문 학군으로 평가 받는 초·중·고 모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는 아파트의 경우 학교보건법에 따라 유해업소가 차단되기 때문에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가 몰리면서 집값이 다른 아파트보다 많이 뛰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는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또 다른 장점은 2016년 5월 지자체로부터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받아 사업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지자체가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개발하기로 결정한 지역의 용적률·건폐율 등 개발계획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 해당 지역에서는 이 계획에 맞춰 땅의 용도가 바뀐다. 예를 들어 공업지역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 아파트 등의 건축이 가능한 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바꿀 수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도 대폭 완화된다.

행정절차 상 일단 한번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고 나면 관련 절차를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대규모 부동산 개발에서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 부지 확보 측면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된다.

2016년 지자체로부터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받은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행정절차 가운데 하나인 지구단위계힉 결정 고시 절차를 이미 마쳤다는 점에서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높은 문턱 하나를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조합원 모집을 위한 지자체의 신고 필증을 취득했다는 점도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사업 안전성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지자체 모집 신고 필증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의 첫 단추에 해당하는 절차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택법을 개정하고 조합 신고필증 교부 후 조합원 모집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전까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만 하면 진행이 가능했지만, 법 개정 이후에는 사업계획서, 조합가입신청서와 계약서, 토지확보 증빙자료 등 여러 가지 서류를 첨부해 구청의 신고수리를 받아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은 지난해 6·3주택법 개정 이후 지자체로부터 신고 필증을 교부받고 조합원에 들어간 첫 번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42·45번 국도가 지난다. 이들 도로를 이용하면 용인시 안팎은 물론 서울 강남과 수원·이천·성남·광주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특히 서울까지는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 경부고속도로)와 제2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0년대 초반에 개통될 예정인데다 57번 국도(오포~포곡)와 양지~포곡 고속화도로 등의 도로 신설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용인국제물류단지, 양지유통업무단지, 한화 테크노밸리, 송문산단 산업육성단지, 송문커피테마단지 등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은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전 가구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채광과 환기에 우수한 3베이와 4베이 구조와 평면으로 설계됐다.

입주민들이 다양한 편의와 여가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스크린 골프장, GX룸, 다양한 주민운동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와준다. 또한 어린이집, 초·중학교를 설치해 맞벌이 부부의 자녀 교육 부담도 덜어준다.

여기에 단지 내 1000여 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대형 근린생활시설은 생활의 편리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양지 휴앤림 서해그랑블의 저렴한 공급가도 매력적이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의 전셋값 수준의 착한 가격이다. 단지 인근에 선보인 다른 아파트에 비해 200만~300만원 저렴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출처 : 세계일보 _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07003104